2017년 11월 30일(목) 산행 친구들과 전남 곡성군에 위치한 봉두봉을 산행 했다. 봉두산은 곡성의 고찰 태안사를
둘러싸고 있는 산이다. 태안사는 가람이 제법 큰 절이었은나 6.25때 전투경찰 본부가 주둔하면서 빨찌산의
방화로 사찰이 소실되어 지금은 조그마한 사찰이 되었다 한다. 봉두산은 동리산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산이
그리 높지는 않으면서 육산으로 되어 있어 산행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는 산이다. 하지만 겨울철이어서 찬
바람이 불고 길에 낙엽이 많이 싸여 있고 하산길이 급경사여서 조심조심 하산하였다. 돌아오면서 태안사
입구에 있는 조태일시인의 기념관을 둘러 보고 섬진강가 압록에서 참게탕을 맛있게 먹고 돌아왔다.
태안사주차장-능파각-경찰충혼탑-태안사-등산로 입구-성기암 입구-외사리재-월용리 갈림길-묘지-
전망대-봉두산(754m)-하산길-절재-태안사(5.8km, 2시간 40분 산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