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30일(금) 부안산우회원들이 남원의 교룡산을 산행 했다. 교룡산은 남원시내의 서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교룡산성으로 둘러 싸여있는 산이다 교룡산성은 돌로 쌓여 있고 해발 518m인 험준한 교룡산을 에워싼 것으로, 둘레는
3.1km에 이른다. 산 중턱에 성벽의 흔적이 군데군데 남아 있으며, 동쪽에 계곡이 있어 그곳에 반월형 출입문을 두었다.
성을 처음 쌓은 내력은 분명치 않으나, 그 터와 형식으로 보아 백제시대에 쌓았던 것으로 보인다. 임진왜란(1592년) 때
승병대장 처영이 고쳐 쌓았고 그 후에도 여러 차례 보수하였다. 성안에는 우물이 99개나 있었고 밀덕봉과 복덕봉 등
산세가 매우 가파르기 때문에, 유사시 인근 주민이 대피하기 좋은 천혜의 요새지였다고 표지판에 쓰어져 있었다.
아직 8월 말이라 늦 더위가 있을 것 같아 가볍게 산행하고자 짧은 코스를 잡았으며 크게 힘들이지 않고 산행을 마쳤다.
교룡산주차장-교룡산장-교룡산 동문-선국사-삼거리-밀덕봉(518m)-삼거리-복덕봉-교룡산성-교룡산장-
주차장(3.6km, 2시간 20분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