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9일(화) 눈이 쌓인 모악산이 보고 싶어 모악산에 올랐다. 계획은 부안산우회와 함께 물메기탕도 먹를 겸
부안 우금산을 가려고 했으나 눈이 내려 길이 미끄러울것 같아 취소하고 모악산을 갈까 생각하고 있는데 고교동창
규삼이가 모악산에 가자고 연락이 왔다. 산이 좋아 산에 빠져 사는데 산에 가자고 친구가 불러주니 어찌나 반가운지
기쁜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가니 중간에서 그 친구도 차에 올랐다. 산에 같이 가자고 불러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설레고 행복한 일인지 모른다.
모악산 입구에 가니 눈은 내리고 모악산은 안개 속에 숨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우리는 그쪽으로 계속 올라
무제봉 까지 갔으나 정상은 끝내 보여주지 않았다. 수왕사 갈림길에서 막걸리 한잔 씩을 하고 내려 왔다.
상학-송학사 능선길-꽃길 갈림길- 수왕사 갈림길-무제봉-비단갈-신금마을(2시간 40분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