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7일(화) 전주화요산악회를 따라 전남 강진군에 위치한 덕룡산, 주작산을 산행했다. 덕룡산, 주작산은 산의 높이는 400m 정도이지만 암봉으로 되어있어 우리나라 산 중에서 설악산 용와장성과 함께 가장 힘든 산이다. 내가 10여 년 전쯤 해남군 오소재에서 강진군 소석문 까지 한번 산행한 적이 있지만 지금은 엄두가 나지 않는 코스다. 이번에는 반으로 줄여서 산행을 했는데 지금도 데크는 한 군데도 없고 ㄷ자 침봉만 박혀있어 오르락내리락 힘든 산행길이었다. 그래도 위로가 된 것은 등산로에 피어있는 진달래는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고 날씨도 맑아서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왔다. 앞으로 이런 산은 다시 오를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되었다.
소석문-덕룡산 동봉(420m)-덕룡산 서봉(433m)-갈림길-주작산덕룡봉(472m)-작전소령-주작산 갈림길-주작산(429m)-수량리-
수양관광농원(11km, 6시간 산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