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6일(토) 아내와 현대풍물동아리 총무 임상옥씨 내외와 함께 우리고장 변산의 와우봉을 산행 했다.
와우봉은 소가 누워있는 와우혈의 명산으로 산에 오를적 마다 명산의 좋은 기운을 받는 산이다..
산행들머리는 우슬재(소의 무릎)를 넘어 남선동 어수대에서 부터 시작했다. 어수대에는 조선시대 여류시인 부안 출신
이매창의 시에 나오는 조그만 늪이 있는 곳으로 옛 부터 풍류객이 즐겨 찾았던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시비가 세워져 있다.
어수대에서 시작하여 소의 꼬리를 타고 등에 올라 비룡상천봉의 들머리를 살펴보고 와우봉을 지나 쇠뿔바위에 올랐다.
서 쇠뿔바위에서 변산제일봉인 의상봉을 보고 부암댐으로 잠겨버린 옛 새재의 흔적을 보며 세월의 깊이를 느꼈다.
쇠뿔바위에서 변산의 주봉들인 노승봉.옥녀봉.관음봉.신선봉.쌍선봉 등을 쭉 둘러보고 원점회귀 하였다.
남선동어수대-우슬재갈림길-전망대-와우능선-와우봉-쇠뿔바위-원점회귀(6km, 3시간 40분 산행)